반응형 육아도서2 아이와의 관계가 힘들다면?? 추천 필독서 [엄마 반성문] 워킹맘이던 저는 초등 5학년 아들과 매일 으르렁 거리는 하루 하루를 보내며 일과 육아에 치여 결국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이러다가 죽도 밥도 안되겠다.'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순 없는 노릇인가봅니다. 다 잘해보고 싶었던 욕심에 번아웃이 왔던거죠~아침챙겨서 아이 학교보내고 출근해서 일하고, 집에 오면 쌓여있는 집안일과 아이 숙제가 저를 옥죄어옵니다.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숨이 턱턱 막히니 사는게 사는게 아니었습니다. 워킹맘 덕분에 학원 뺑뺑이 돌던 아들은 점점 많아지는 숙제량에 허덕이고 있었는데, 엄마는 그걸 알아채지 못하고 온갖 비난과 협박, 몹쓸말들로 아이를 몰아쳤습니다. 결국 아이는 성장통으로 인한 아킬레스건염 (잠을 제때 못잔 탓인듯 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 소화불량에 시달리기까.. 2025. 9. 5. <초등 교육 도서 추천> 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교육 로드맵 [1부] 우리 아들이 언제 이렇게 컸을까요~? 벌써 초등학교 4학년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고학년은 4학년부터일까요~? 5학년부터 일까요~? 저는 왠지 4학년부터 고학년이고, 학습에 조금씩 다가가야 하는 시기라고 느껴져 방학이 시작되자마자 학원가 대형 수학학원 몇 군데 레테를 보게 하고 그중 여건이 맞는다고 생각되는 곳에 아이를 밀어 넣었습니다. 그동안 동네 작은 보습학원을 다니면서 현행의 1단원 정도의 선행을 하고 있었던 터라 대형 학원의 진도 빼는 속도는 좀 버거워했습니다. 학원 주 2회, 3시간에 숙제를 매일 1~2시간씩 해야 하는 아이는 힘들어합니다. 이것도 굳은살이 배기다 보면 맷집이 생기겠지 하고 몰아붙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도 저도 힘든 한 달을 보냈습니다. 회의가 들었던 저는 많은 유튜브를 접.. 2024. 1. 31. 이전 1 다음 반응형